화장품 파시(FASCY),

미국 드럭스토어 ‘CVS 파마시’ 입점

[독서신문] 캐릭터 화장품 브랜드 ‘파시(대표 손종탁)’는 미국 드럭스토어 ‘CVS Pharmacy(CVS 파마시)’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CVS 파마시는 웰빙 라이프, 뷰티, 코스메틱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미국 내 1위 드럭스토어로 현재 미국 전역에 79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미국 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지 고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철저한 브랜드 평가를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 브랜드를 모색해 입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시에 따르면, 이번 CVS 파마시 입점으로 파시만의 아기자기한 패키지와 제품력이 돋보이는 수분폭탄 핸드크림, 립밤, 바디 로션 등을 미국 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현재 입점된 파시제품 중 인기를 끄는 제품은 수분폭탄 핸드크림이다. 이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좋은 쉐어버터, 퍼짐성과 흡수력이 좋으며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좋은 마카다미아씨오일을 비롯해 피부 노화와 주름 예방 성분인 아데노신, 피부 진정과 미백 등에

효과적인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피부 자극 완화에 좋은 녹차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국내 올리브영과 유럽 및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시 관계자는 “이번 미국 CVS 파마시 입점을 통해 미국 고객에게 파시제품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보를 내딛어 너무 기쁘다"며

" 앞으로 북미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폭 넓게, 전 세계 소비자들이 파시를 손쉽게 만날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엄정권 기자

엄정권 기자  tastoday@naver.com